박기활 의장

K-POP 서포터즈 그룹 총회장

K-POP서포터즈가 2014년 11월 11일
창립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회고해 보면 케이팝서포터즈의 10년 역사는 생존을 위한 몸부림의 역사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K-POP은 Korean의 K와 POPular의 POP에서 따온 이름으로,세계 최고의 한류브랜드를 상징합니다. K-드라마, K-영화, K-패션, K-푸드, K-뷰티, K-스포츠 뿐 아니라, 한글, 태권도, 아리랑 등 다양하고 유서깊은 한국적 감성은 이미 전 세계인의 문화적 취향을 충족시키면서 글로벌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우리 K-POP서포터즈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POP 브랜드 가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누구나 K-POP브랜드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케이팝서포터즈 협동조합』을 2021년 9월에 발족하였습니다. ‘월1만원의 기적’을 이룬 협동조합의 멤버십 자산을 근간으로 설립한지 2년 만에 15,000명의 베이스캠프를 구축 완료하였고, 탈중앙화된 자율조직 개념인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 nization)가 주도하는 웹3.0 플랫폼의 개발로 국내 100만명, 해외 1억명을 담아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쉼없이 달려가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밖에 없는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전 임직원과 주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빠르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마음으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로 지구촌 한류팬덤 12억명이 참여하는 K-POP 정보 컨텐츠인 K-POP TIMES를 발행하였고, 동영상 광고보상(리워드)이라는 WEB 3.0기반의 K-POP DAO 시스템을 구현하여 블록체인 기술과 K-POP 문화컨텐츠를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청년세대와 각 기관단체까지 K-POP WORLD 플랫폼을 통한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K-POP POINT 시스템 등 DAO의 생태계도 점차 안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류 최대의 길이 남을 “문화강국코리아 1,000년”을 이어 갈 『 K-POP 국제문화올림픽 』을 개최하기 위하여 국제문화올림픽조직위원회(ICOC, International Culture Olympics Committee)를 발족하고, 2024년 3월 21일에 한국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열고 역사적인 첫 신호탄을 올렸습니다.

이렇듯 지난 10년의 세월동안 숱한 난관을 이겨내고 K-POP 브랜드를 꿋꿋하게 지켜온 것 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자축할 자격이 있습니다. K-POP 문화 컨텐츠가 글로벌 대중문화를 주도해 가는 것과 발맞춰 우리 K-POP서포터즈는 아메리카뮤직어워드(AMA’s) 수준의 위상을 갖고 있는 『 K-POP Brand Music Awards 』 시상식을 K-POP TIMES와 K-POP 세계연맹의 주최 및 주관으로 7년차에 걸쳐 개최하였습니다. 어느덧 8회차를 맞이한 2024년에도 우리는 변함없이 글로벌 소프트 파워의 대표 브랜드인 ‘K-POP’의 입지를 전 세계에 알려 나갈 것이며, 우리 K-POP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글로벌 팬덤과 함께 ‘K-POP 100년 대계’의 입지를 더욱 더 공고히 세워나갈 것임을 선언합니다.